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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랩갤러리 한인 작가 2인전…윤은자·성기안 개인전 개최

앤드랩(ANDLAB) 갤러리가 ‘2025 봄 브루어리 아트워크’(Spring 2025 Brewery Artwalk)에서 윤은자·성기안 작가의 개인전을 선보인다.     윤 작가는 개인전(Layered Traces: Echoes of Memory, Fragments of Time)에서 자유로운 추상 표현과 판화 기법을 결합한 새로운 작업을 공개하며, 일상 사물을 활용한 콜라그래피를 통해 회화와 판화의 경계를 허문다.     그의 작품은 가시와 비가시의 영혼이 만나는 순간 표현으로 물성과 직관, 삶의 리듬이 어우러진 세계로 관람객을 초대한다.     성 작가의 개인전(Layered Traces: Echoes of Memory, Fragments of Time)에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를 잠시 이 세상을 거쳐 가는 여행자로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 담겨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월의 흔적이 깃든 오래된 재료들을 매개로 삶의 덧없음과 기억의 무게를 사색한다. 작품들은 고요함과 움직임을 절묘하게 조화시키며, 살아간다는 것, 지나간다는 것, 그리고 남긴다는 것의 의미를 관객에게 조용히 되묻는다.     박선욱 캘스테이트 롱비치 스쿨오브아트 교수가 운영하는 앤드랩 갤러리는 지난 20년 동안 지역 및 글로벌 예술가들의 현대 미술을 큐레이팅하고 새로운 상상력을 끌어내는 혁신적인 전시를 선보여왔다.   '브루어리 아트워크'가 열리는 브루어리 아티스트 콤플렉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예술가 라이브·워크 단지 중 하나다.     이곳에서 해마다 봄과 가을 열리는 브루어리 아트워크는 대중에게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개방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5월 3일과 4일에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앤드랩갤러리 웹사이트(ANDLAB.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323)823-2226 이은영 기자앤드랩갤러리 윤은자 앤드랩갤러리 한인 앤드랩갤러리 웹사이트 성기안 개인전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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